책 [마음만은 건축주]가 지금까지의 기록이었다면, 앞으로의 기록은 이 공간에서 여러분과 하나씩 쌓아가려고 합니다. 책을 읽고 오신 분들의 이야기도, 모든 질문도 생각도, 이곳에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. 저도 기록해두어야 할 건축일지와 배움, 발견들을 여기서 새로이 나눠가겠습니다.
누구와, 어디로, 어떻게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, 이 과정에서 한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들을 만나게 될 것, 그 길에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입니다.